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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미래를 예측하는 것만으로 범죄 예방이 가능할까? 톰 크루즈의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by 이미에스타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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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장르 : SF, 미스터리, 액션, 범죄, 스릴러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러닝타임 : 145분

■ OTT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시리즈온

원작 : 필립 K. 딕의 단편 소설

 

│ 등장인물

존 앤더튼 역 - 톰 크루즈
 범죄 예방 수사국 소속 범죄과 수사반장.

 

대니 위트워 역 - 콜린 패럴
법무부 검찰관.


아가사 라이블리 역 - 사만다 모튼
여자 예언자.


라마 버지스 역 - 막스 폰 시도우
범죄 예방 수사국장.


아이리스 히네만 역 - 로이스 스미스
프리크라임의 예언 시스템 창조자.


솔로몬 에디 역 - 피터 스토메어
존 앤더튼의 눈을 수술하는 외과 의사.


라라 클락 앤더튼 역 - 캐서린 모리스
존 앤더튼의 전처.


리오 크로우 역 - 마이크 바인더
예언에서 존 앤더튼이 살해를 저지르게 되는 인물.


월리 역 - 다니엘 런던
예언자들의 관리인.


아서 라이블리 역 - 마이클 딕맨
쌍둥이 예언자.


대쉬 라이블리 역 - 매튜 딕맨
쌍둥이 예언자.

 

│ 줄거리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2054년 미래의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한다. 전쟁과 범죄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사건을 예측하는 "프리 크라임"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리되고 있다. 프리 크라임 시스템은 아가사, 대쉬, 아서라는 3명의 미래 예지 능력을 이용한다.

주인공 존 애덤스(톰 크루즈)는 이 시스템의 체포팀 리더로서,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사건을 사건의 영상을 분석해 범인을 체포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존 애덤스는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예측되는 사건을 목격한다. 이에 존 애덤스는 시스템의 결함과 음모를 의심하게 되고, 자신을 신뢰할 만한 증거를 찾기 위해 도망치기 시작한다.


존 애덤스는 음모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예언자 중 한명인 아가사의 도움을 받게 되고, 존 애덤스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당국과의 사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모험과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시스템의 비밀과 진정한 범죄의 정체성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 리뷰

이 영화는 현실과 가상 혼동, 인간의 선택과 운명, 프라이버시와 보안 등 다양한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액션과 장르적 요소를 결합했다.

 

복잡한 플롯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볼만하다.

 

가이리치 영화 젠틀맨에서 본 콜린패럴과는 또 다른 젊은 시절의 콜린 패럴만의 매력이 있다.

 

20년이 넘은 영화이지만 화려한 신기술 장치들과 액션 연출이 오래된 영화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은 것 같다.

 

바닐라 스카이에서도 톰 크루즈의 안면이 일그러진 연기를 하며 자신의 잘생긴 외모를 망가뜨렸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안구를 적출하는 연기에서 외모를 망가뜨리는 연기를 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다.

 

■ 영화 러닝타임이 길어보일 수는 있지만 몰입도가 좋은 영화라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명작이다.

 

[이미지 출처 : 작품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