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리뷰] 코스트코 플라스틱 카드 말고 디지털 멤버십카드를 써보자

2023. 4. 20. 11:30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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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를 자주는 아니지만 회원권을 매년 갱신하면서 사용 중이다. 코스트코는 회원제이다 보니 회원 카드와 현대카드 혹은 현금을 가지고 가야지만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라서 소지하고 다니니까 상관없지만 회원카드는 코스트코 갈 때만 사용하는 용도이다 보니 코스트코를 가기 위한 목적이 아닌 경우 코스트코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는 않게 된다. 가끔 코스트코 근처에 다른 목적으로 갔다가 코스트코나 한 번 가볼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회원카드가 없어서 코스트코를 못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코스트코 디지털 멤버십 카드는 이런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디지털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우선 코스트코 온라인 등록(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회원가입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어 내용을 생략한다.(회원카드의 회원번호 필요)

 

 

회원가입이 완료 되었다면 핸드폰에 코스트코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한다.
앱 하단부에 My 멤버십에 들어가면 마이페이지에 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그 밑에 "Digital Membership Card"라는 배너가 있을 것이다.
 

 

"Digital Membership Card"을 누르면 디지털 멤버십 카드등록 화면으로 이동된다.

 

 

다음으로 사진 약관 동의와 사진 등록 화면이 나온다. 약관에 동의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 촬영이 완료되면 아까 봤던 마이페이지에 디지털 멤버십으로 변경이 되면서 사진과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디지털 멤버십카드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코스트코 매장 회원 데스크 방문해서 디지털 멤버십 카드로 전환 신청을 해야 한다.
코스트코 매장 회원 데스크에 가서 디지털 멤버십 신청하러 왔다고 하면 기존 사용하던 플라스틱 카드를 반납하고 디지털 멤버십 카드로 바로 전환해 준다.

 

 

디지털 멤버십으로 전환이 완료되면 My 맴버십에 디지털 맴버십 카드가 나오고 아까 촬영하여 등록한 사진과 회원번호, 회원번호 바코드가 나온다.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계산할 때 캐셔가 회원카드를 요구하면 이 디지털 맴버십 카드를 보여 주면 캐셔가 회원번호 바코드를 스캔한다.
 
플라스틱 카드를 신경 써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코스트코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