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리뷰] 내돈내산 애플티비 4K 3세대 사용리뷰 2탄! 설치과정 및 사용리뷰

지난번 애플티비 4K 3세대 사용리뷰 1탄에서는 제품 언박싱과 물리적인 설치과정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어요.

 

[제품 사용리뷰] 내돈내산 애플티비 4K 3세대 사용리뷰 1탄! 정말 쓸만할까? (tistory.com)

[제품 사용리뷰] 내돈내산 애플티비 4K 3세대 사용리뷰 1탄! 정말 쓸만할까?

 

내돈내산 애플티비 4K 3세대 사용리뷰 2탄에서는 애플티비를 TV에서 처음 설정하는 부분과 실제 사용했을 때 리뷰를 하려고 해요.

 

┃설정과정

우선 지역과 언어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각각 "대한민국"과 "한국어"를 선택해요.

 

 

다음은 아이폰과 연동해서 설정하는 화면이 나와요.

"iPhone으로 설정"을 선택하면 아이폰 하단에 애플티비 설정 화면이 나오고 아이폰에서도 "설정"을 선택해 주면 돼요.

 

 

다음으로 애플티비에 표시되는 4자리 인증 코드를 아이폰에 입력해 줘요. 아이폰과 애플티비가 연동되면서 아이폰에서 연결되어 있는 WiFi가 자동으로 애플티비에서도 잡혀서 편해요.

 

 

설정을 사용자화 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계속" 버튼을 눌렀어요.

그리고 IPTV업체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Btv 사용자만 해당돼서 "지금 안 함"을 선택했어요.

 

 

다음에는 HomePod을 TV 스피커로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HomePod or HomePod Mini를 2대 이상 보유 중이라면 스테레오로 구성해서 사용 가능하지만 나는 1대밖에 없어서 기존에 TV에 연결해서 사용 중인 사운드바를 사용하기 위해 "TV 스피커로 사용"을 선택했어요.(나중에 변경가능)

 

 

다음에는 화면보호기로 사용되는 추가영상을 자동 다운로드할지 선택하는 부분이었는데, 이왕 좋은 화질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티비를 최대한 잘 활용하기 위해 애플에서 제공해 주는 좋은 영상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더군다나 128GB의 넉넉한 용량이라 부담 없이 "자동 다운로드"를 선택했어요.

 

 

┃사용리뷰

이제 설정은 완료되고 애플티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기본앱인 애플 TV+를 들어가 봤는데, 애플 TV+는 아직 내가 원하는 콘텐츠는 없어서 추후에 볼만한 것들을 잘 모아놨다가 무료이용 서비스로 볼 예정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 중인 OTT들을 애플티비에 내장된 앱스토어를 활용하여 설치가 가능해요.

(왓챠, 디즈니 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나스를 활용해서 PLEX를 기존에 스마트 TV에서 사용했었는데 뭔가 호환성이 좀 잘 안 맞는 느낌이었는데, 애플티비는 좀 더 빠릿빠릿한 느낌이에요. 계속 사용해보면서 비교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애플티비 앱스토어에는 위에 언급한 OTT를 제외하면 그다지 설치할만한 앱은 없어 보였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애플 피트니스+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국 계정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사용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즈위프트를 사용하는 분들은 애플티비에 즈위프트 앱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애플 홈페이지

 

홈킷의 홈 허브는 처음에 무선으로 연결했을 때에는 기존에 홈 허브로 선택되어 있던 홈팟 미니가 홈 허브로 설정이 되었는데, 이더넷을 연결하자 애플티비 4K로 홈 허브가 설정되었어요.

아무래도 안정적인 유선연결이 우선순위로 홈 허브 설정이 되는 것으로 보여요.

참고로 홈팟미니와 애플티비 4K 무선연결은 5Ghz 대역을 사용해요.

 

 

다음 "내돈내산 애플티비 4K 3세대 사용리뷰 3탄"에서는 시리 리모컨 사용기와 사용하면서 편했던 소소한 팁을 정리해서 올려볼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