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6. 11:57ㆍ카페 리뷰
주말에 청라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토모루 과자점을 다녀왔다.
토모루과자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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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위치는 골목에 있긴 하지만 네비로 검색해서 어렵지 않게 찾았다. 주차는 토모루 과자점 전용 주차장이 있긴 한데 매장 규모에 비해서 넓은 주차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별도로 주차장이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나는 주차장이 차로 가득차 있어서 근처 갓길에 주차를 해놓고 방문했다.
입구부터 맘에 드는 점이 한 가지 있었는데, 바로 이중 자동문과 함께 에어커튼이 설치되어 있어 위생에 신경 쓰는 매장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다.
빵을 만드는 공간은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 역시 명인이 만드는 곳이라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다양한 빵들이 있어서 충동구매를 하고 싶게 만들기 때문에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는 방문하면 안되겠다.
빵들이 먹음직스럽게 있었고, 처음 보는 빵종류도 보여서 마음을 다잡고 신중히 먹을 만큼의 빵만 구매했다.
구매한 빵 중 추천해 볼 만한 빵은 엘리게이터라는 빵이다. 피칸과 호두를 올리고 시럽을 뿌린 빵인데 시럽의 단맛과 견과류의 식감이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소시지 빵과 같은 종류의 빵도 다양한 종류로 많이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잼과 과자류들도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다.
매장이 깔끔하고 넓어서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 빵을 포장해 가는 것뿐만 아니라 음료와 함께 간단히 빵을 먹고 가도 괜찮을 것 같다.
│좋은 점과 아쉬운 점
- 좋은 점
•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자, 케이크 등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 별도의 주차공간 확보가 되어 있고, 매장 근처가 복잡하지 않아 주차에 대한 부담이 적다.
• 매장이 넓어서 원하는 빵과 커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 아쉬운 점
• 오전 9시 30분쯤 방문을 했는데 빵이 많이 없었다. 빵 나오는 타이밍을 알지 못해 모든 빵이 있는 상태에서 선택을 할 수 없었는데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빵 나오는 타이밍을 좀 확인하고 방문해야겠다.
• 이름표가 없는 빵들이 많았다. 빵이 있는 경우에도 몇몇 빵은 이름표가 없었고, 빵이 소진된 빵의 경우에도 이름표가 없는 경우가 다수 있어서 빵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알 수 없어서 선뜻 구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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