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제품 사용 리뷰]애플 홈팟 미니(Homepod Mini) 사용기

애플 홈팟 미니는 음악감상용으로만 생각하고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의 주 목적은 홈킷을 사용하면서 홈허브 역할을 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홈팟 미니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집에서 놀고 있는 Ipad Air 1세대를 사용하여 홈허브로 사용 했었는데, 외부에서 홈킷을 사용하던 중 응답없음이 뜨는 경우가 있어 답답함을 느꼈다.

홈허브 역할은 홈킷에 연결된 제품들을 외부에서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홈허브의 안정성은 Ipad < Homepod mini ≤ Apple TV 순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직 Apple TV는 사용해보지 못해서 정확한 성능은 모르지만 Homepod mini로 1년이상 사용해 본 결과 Homepod mini만으로도 충분히 홈킷에 연결된 제품들의 외부에서 컨트롤이 가능하다.

 

Hompod mini는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아 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하여 가격이나 배송속도를 고려해서 쿠팡 로켓직구로 구매했다.

 

구성품은 Homepod mini 본체(USB Type C 케이블 일체형), 20W 아답터(돼지코), 설명서, 애플스티커이다.

전원케이블이 일체형이라 사용 하다 손상될 경우 A/S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돼지코 아답터는 직구로 구매하여 어쩔수 없기 때문에 별도 변환 플러그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음질은 내가 스피커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어 구체적인 평가는 할 수 없지만 현재 보유중인 AI 스피커와 엠지텍 락클래식 블루투스 스피커 기준으로는 구글 홈 미니 = 갤럭시 홈 미니 < 엠지텍 락클래식 블루투스 스피커 < 애플 Homepod mini 순으로 음질이 좋게 느껴지고 Homepod mini로 Air play를 통해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를 청취할때 튀는 소리나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시리는 Homepod mini가 국내 정발이 안되다보니 현시점기준(2023.02.21)까지도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

언제쯤에나 지원될 지 모르니 기대 하지않고 있다. 가끔 간단한 영어문장으로 시리를 재미삼아 사용하고 있다.

얼마전에 Homepod 2세대가 출시되어 국내에도 정발이 된다면 한국어 시리도 지원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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