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리뷰] 정품보다 괜찮을까? UAG 패스파인더 애플워치 스트랩 직접 써본 후기

애플워치를 사용한 지 벌써 5년. 그동안 가장 많이 착용했던 스트랩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이키 스포츠 밴드였어요.
가볍고 착용이 편하며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 덕분에 별다른 불만 없이 계속 사용해 왔어요.

하지만 매일 착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 새로운 디자인의 스트랩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다양한 스트랩을 구입해 봤지만, 아쉽게도 만족스러운 제품은 하나도 없었어요.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제품이 UAG 패스파인더 스트랩이었요.
디자인, 기능, 내구성까지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고, 실제 착용해 본 후기를 공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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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박싱 – 패키지 구성

박스를 열어보면 양면 컬러가 다른 스트랩 한 쌍과 함께, 스트랩 고정력을 높여주는 실리콘 고정링 2개가 들어 있어요.
고정링은 색상도 다르게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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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용 후기 – 기대 이상 vs 아쉬운 점

처음엔 블랙 컬러 위주로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실물을 받아보니 티타늄 컬러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티타늄 컬러로 착용을 시작했어요.

 

 

👍 만족한 점

• 강력한 자력 덕분에 착용 중 스트랩이 풀릴 걱정은 전혀 없어요.
• 얇고 세련된 디자인, 깔끔한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요.
• 별도의 고정링 없이도 착용 시 손목에 안정감 있게 고정돼요.

👎 아쉬운 점

• 자력이 너무 강해서 스트랩 위아래가 서로 달라붙는 바람에, 처음 착용 시 조금 불편했어요.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짐)
• 함께 제공된 고정용 실리콘은 불편했어요. 스트랩과 분리되어 있어 착용할 때 번거롭고, 분실 위험도 있어요.(차라리 자석으로 스트랩에 붙을 수 있는 구조였다면 훨씬 실용적이었을 것 같아요.)
• 애플워치 본체와의 핏감은 정품보다는 살짝 떨어지지만, 실제 사용에는 큰 지장은 없어요.
•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라는 점이 구매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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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UAG 패스파인더 스트랩은
✔️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
✔️ 강력한 자력으로 안정감 있는 착용감
✔️ 가볍고 얇은 착용감
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착용 중인 티타늄 컬러가 변색 없이 유지된다면, 다른 컬러도 추가로 구매해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 처음 착용 시 자력이 너무 강해 불편할 수 있고
❗ 고정링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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