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시놀로지 도커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AirConnect로 구글 홈 미니 Airplay로 사용하기

2024. 6. 24. 09:36소소한 팁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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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사람들이 구글 홈 미니와 같은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지만, 블루투스만 지원하고 AirPlay를 지원하지 않아 애플 기기와의 연동에 불편함이 있어요. 

 

출처 : Apple Developer Design


AirPlay와 블루투스는 모두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아래는 AirPlay가 블루투스에 비해 좋은 점과 차이점을 정리한 내용이에요.

 

AirPlay와 블루투스의 차이점


1. 기술 기반
    - AirPlay: Wi-Fi를 기반으로 하며, 애플의 AirPlay 기술을 사용합니다. 주로 iOS 및 macOS 장치에서 지원.
    - 블루투스: 저전력 무선 기술로, 대부분의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에서 널리 사용.


2. 설정 및 사용
    - AirPlay: 초기 설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으며, Wi-Fi 네트워크에 연결.
    - 블루투스: 비교적 간단하게 페어링 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네트워크가 필요.


3. 장치 호환성
    - AirPlay: 주로 애플 제품과 호환되며, 비애플 기기에서는 추가 소프트웨어가 필요.
    - 블루투스: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과 호환되며, 거의 모든 기기에서 사용.


4. 전력 소비:
    - AirPlay: Wi-Fi를 사용하므로 전력 소비가 상대적으로 높음.
    - 블루투스: 저전력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배터리 수명이 더 길 수 있음.
5. 지연 시간:
    - AirPlay: 대기 시간이 낮아 비디오와 오디오 동기화에 적합.
    - 블루투스: 일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비디오와 함께 사용할 때 동기화 문제가 발생.

AirPlay의 장점

 

1. 오디오 품질
    - AirPlay: 무손실 오디오 전송이 가능하여 높은 음질을 제공. AirPlay는 Wi-Fi를 사용하므로 더 많은 대역폭을 사용 가능.
    - 블루투스: 대부분의 블루투스 오디오 전송은 손실 압축을 사용하므로 오디오 품질이 다소 낮음.


2. 연결 안정성
    - AirPlay: Wi-Fi 네트워크를 사용하므로 신호 간섭이 적고 더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
    - 블루투스: 간섭이 발생하기 쉬우며 연결 거리가 짧음.


3. 멀티룸 오디오
    - AirPlay: 여러 스피커에 동시에 스트리밍이 가능하여 집 안 전체에서 동일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음.
    - 블루투스: 한 번에 하나의 장치에만 연결할 수 있음.


4. 범위
    - AirPlay: Wi-Fi 범위 내에서 어디서나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Wi-Fi 확장기를 사용하면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음.
    - 블루투스: 일반적으로 10미터 이내의 짧은 범위에서만 작동.


5. 데이터 전송
    - AirPlay: Wi-Fi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인터넷 연결과 동일한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음.
    - 블루투스: 제한된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가지며,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기 어려움.

 


시놀로지 NAS의 도커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구글 홈 미니를 AirConnect로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할게요.

준비물


- 시놀로지 NAS
- 컨테이너 매니저(도커) 설치 및 활성화
- 구글 홈 미니 또는 유사한 스피커
- 인터넷 연결

 

1. 도커 설치 및 활성화


1. 시놀로지 NAS에 로그인
    - 시놀로지 NAS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


2. 패키지 센터에서 컨테이너 매니저(도커) 설치
    - 패키지 센터를 열고 "컨테이너 매니저"를 검색하여 설치.


3. 컨테이너 매니저 실행
    - 설치가 완료되면 "컨테이너 매니저"를 실행.

 

 


2. AirConnect 도커 이미지 다운로드 및 실행



1. 도커 레지스트리에서 AirConnect 이미지 검색
    - 컨테이너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에서 "레지스트리" 탭을 선택.

    - 검색창에 "AirConnect"를 입력하고 적합한 이미지를 선택. 여기서는 `1activegeek/AirConnect`를 예시로 사용.

 

 


2. 이미지 다운로드
    -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이미지를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
    -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이미지" 탭에서 다운로드된 이미지를 확인.


3. 컨테이너 생성 및 설정
    - 다운로드된 이미지를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운 컨테이너를 생성.
    - 컨테이너 설정에서 "고급 설정"을 클릭.
    - "고급 설정"에서 "자동 재시작"을 활성화.

 


4. 환경 변수 설정
    - "환경 변수" 탭에서 필요한 변수들을 설정.(TZ | Asia/Seoul만 추가하였음)

 

5. 컨테이너 시작
    - 설정이 완료되면 "적용" 버튼을 클릭하여 컨테이너를 시작.

 

 

3. AirConnect 설정

 

1. 컨테이너 로그 확인
    - 실행 중인 컨테이너의 로그를 확인하여 AirConnect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


2. 스마트 스피커와 연결
    -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애플 기기에서 AirPlay 장치를 검색.
    - 구글 홈 미니가 AirPlay 장치로 표시되는지 확인.

 

4. 테스트


1. 음악 스트리밍 테스트
    - 애플 기기에서 에어플레이로 구글 홈 미니에 연결하여 음악을 스트리밍 하여 연결 상태를 테스트.


    - 문제가 발생할 경우, 네트워크 설정과 도커 컨테이너 설정을 재확인.

 

결론

 

AirConnect는 고음질 오디오 전송, 멀티룸 오디오 지원, 더 넓은 범위 및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등 여러 면에서 블루투스보다 우수해요.

집에 있는 레노버 스마트 클락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에어플레이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했어요.

이제 구글 홈 미니와 같은 에어플레이가 안 되는 스피커를 시놀로지 도커 컨테이너를 통해 AirPlay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이 방법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애플 기기와 스마트 스피커를 연동할 수 있어요. 추가적인 질문이나 문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