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애플월렛에 스타벅스 카드 등록해서 간편하게 사용해 보자

 

 

애플페이가 국내에 출시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아직은 현대카드밖에 사용이 되지 않기도 하고 많은 매장에서는 여전히 애플페이 지원 카드단말기가 없어서 삼성페이에 비해서 활용도는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실물카드를 가지고 다닐 수밖에 없다.

그래도 애플월렛에 애플페이 카드 외에도 다양한 포인트 적립을 위한 카드를 등록해 놓고 유용하게 사용 중인데, 이번에 스타벅스 카드를 애플월렛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월렛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스타벅스 어플을 사용해서 결제하고 별을 적립했던것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월렛으로 사용하면 애플페이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전원버튼을 2번 눌러서 애플월렛으로 들어가서 스타벅스 카드를 선택 후 사용이 가능해서 기존 스타벅스 어플을 이용한 결제 방법에 비해 간편하다.

 

애플월렛을 사용한 방법이기 때문에 워치를 사용해서도 결제가 가능해서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결제 방식을 선택해서 할 수 있다.

 

애플월렛에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스타벅스 어플에서 우측 하단에서 "Other" 를 누르고 "계정정보" 로 들어가 "결제 인증 및 보안설정"으로 들어가서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한다.

 

 

스타벅스 어플 화면의 하단에서 Pay를 누르고 기존에 등록되어 사용하고 있는 스타벅스 카드를 선택 후 Apple 지갑에 추가를 선택한다.

 

 

다음 화면에서 자주가는 매장을 선택하고 나면 애플월렛에 등록될 카드 정보가 나오는데 확인 후 우측 상단에 추가 버튼을 누른다.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애플월렛의 스타벅스 카드를 선택해서 스타벅스 카드 바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고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외국의 경우 애플월렛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한국의 경우 잔액 확인을 할 수 없었다.

 

참고로 자주가는 매장 선택 후 카드정보가 나오는 화면에서 계속 튕기는 현상이 반복되어서 등록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스타벅스 어플을 강제 종료 후 다시 시도하니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었다.

 

점점 실물 지갑과 실물 카드가 없어지게 되고 있는 것 같다. 그 만큼 많은 중요한 개인 정보가 핸드폰에 들어가 있는 만큼 핸드폰에 대한 보안과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